8월 16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산곡4동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순)는 지난 12일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에서 산곡4동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간의 균형 있는 발전 도모와 지역 농산물 판매, 농촌 체험 등 도·농간 교류를 성실히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김재구 길상면장, 김인자 산곡4동장은 주민자치위원도 함께 협약식에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김인자 산곡4동장은 “길상면과 더 많이 교류하고 협력해 양 지역 주민의 친선을 돈독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지역적 특색은 다르지만 각종 시책에 대한 개발과 정보 교류를 통해 우수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는 지난 11일 말복 맞이 ‘영양이 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말복을 맞아 결식우려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약 8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유진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재 유행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쳐있을 홀몸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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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