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만 명 돌파 눈앞, 생활 밀착형 정보 제공 ‘호평’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SNS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대군민 소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강화군청 카카오채널’를 활용해 군민에게 생활밀착형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보 제공으로 ‘소통의 방’ 역할을 하고 있다.
‘강화군청 카카오채널’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기존 SNS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 개설해 구독자 3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구독은 ‘카카오톡’ 우측 상단 검색창에 ‘강화군청’을 검색하고 ‘채널 추가하기’를 누르면 된다.
군은 SNS을 활용한 ‘어제와 오늘 사진 공모전’과 ‘60초 영상전’을 통해 군민과 함께 과거를 추억하고 현재 강화군의 매력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와 ‘강화! 어디까지 가봤니?’ 코너를 신설해 마을별 재미난 이야기를 발굴하고, 숨은 명소를 유쾌한 영상으로 풀어내 군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각종 재난 대응 상황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과 맞춤형 정보를 더욱 알차게 제공하겠다”며 “군민의 알 권리를 넘어, 공감, 체감, 만족감을 높이는 3感 홍보로 군민 중심 행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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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