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

현장 밀착 전문컨설팅 연중 지원, 자립역량 강화!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단계별 기본·심화·후속·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군은 올해 25명의 신규 강소농을 선발하고, 농업경영체가 스스로 경영목표를 설정해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강소농은 지난달 26일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후속교육 7회, 전문 과정 7회 등 단계적 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경영개선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현장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해 자립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총 445명의 강소농을 성공적으로 육성해오고 있다”며 “현장 코칭 및 사례중심의 컨텐츠 구성과 교육생 욕구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농가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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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