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훈훈한 세상

■ 양사면 생활개선회, 화단 제초작업 및 마을환경 정비 실시

강화군 양사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연자)는 지난 29일 관내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상덕현 삼거리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환경을 정화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연자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해진 마을을 보니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환경정비 작업에 참여해주신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양사면 꽃동네 요양원, 사랑의 보양식 기탁

강화군 양사면 꽃동네 요양원(시설장 김소향)은 지난 29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50팩(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꽃동네 요양원은 매년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삼계탕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남)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소향 시설장은 “향후 코로나19가 안정화 되면, 예전처럼 꽃동네 요양원에 어르신들을 초대해 식사 대접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훈훈한 기탁을 해 주신 꽃동네 요양원과 적극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