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훈훈한 세상

■ 강화읍 이장단, 연미정 로터리 꽃동산 조성


강화군 강화읍 이장단(단장 김상배)이 지난 28일 연미정 로터리에 꽃동산을 조성했다.

이날 이장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방문객들을 위해 연미정 로터리 일대에 황화코스모스, 일일초, 펜타스 등 다채로운 꽃을 심어 꽃동산을 꾸몄다.

김상배 단장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장단이 앞장서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우종 강화읍장은 “무더위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애써 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간식 나눔 행사 진행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는 지난 28일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영양가득 달콤가득 간식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롤케잌, 녹차카스테라, 요구르트를 준비해 결식우려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약 8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유진식 위원장은 “어려움이 있어도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회 미루지항 일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박상환)는 지난 28일 나들길 제20코스와 미루지항 일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미루지항 일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해안가로 밀려들어온 스티로폼 등을 집중 수거했다.

박상환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깨끗한 화도면 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단체들과의 연계를 통한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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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