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논의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지난 4년간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끈 구자옥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고철순 협의회장,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철순 협의회장은 “지역의 핵심리더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내 일처럼 나서주시는 등 군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길 기원하며, 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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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