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타트업파크, 바이오·스마트시티 분야벤처·스타트업 중점 육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김부겸 국무총리, 인천 스타트업파크 방문
-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대학·연구기관 등과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소통·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 구축

- 정부, '22년까지 대전과 충남(천안시)에도 스타트업파크 추가 조성 예정

□ 김부겸 국무총리는 9월 3일(금) 오후,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를 방문하였습니다.

ㅇ 이번 방문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현장을 시찰하고 입주기업의 혁신 기술을 체험하고 경영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참석) ▴인천 : 인천시장(박남춘), 경제자유구역청장(이원재), 인천시의회 의장(신은호), 인천시의원(임동주, 김병기, 김희철, 안병배), 인천테크노파크원장(서병조)
▴부처 : 총리비서실장(오영식), 총리실 경제조정실장(이효진), 총리실 디지털소통비서관(권혜린),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노용석)
▴국회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 김 총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인천 스타트업파크 현황을 보고 받고, 입주기업 4개사*의 혁신 제품‧서비스의 기술력을 체험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며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 루다큐어(주)(대표 김용호), ㈜이안에스아이티(대표 이용환), ㈜큐에스택(대표 이동훈),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
ㅇ 벤처․스타트업이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현장규제를 개선하고, 지원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 정부(중기부)는 프랑스 스테이션-F 등과 같이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대학・연구기관 등과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파크’를 인천에 전국 최초로 구축하였습니다.

ㅇ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인천시와 신한금융 등 민‧관이 협력하여 바이오융합 및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중점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 민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운영사 선정(2020. 2., 신한금융과 셀트리온그룹)

ㅇ 100여개 기업이 활용 가능한 사무공간과 빅데이터·AI 실증지원랩, 회의실(40여개, 화상회의실 포함), AC/VC실, 코칭실, 홍보관, 코워킹 스페이스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공간을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ㅇ 특히 인천시는 민간과 함께 올해 300여 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120억원의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민간 프로그램 운영(30억여원) 및 인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90억원) 연계 지원

□ 정부는 내년까지 대전, 충남(천안시)에 스타트업파크를 추가 조성하여 스타트업파크가 벤처‧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인천스타트업 파크 조감도>










참고1

인천 스타트업파크 운영현황


□ 추진 경과

◦ ‘19년 7월 공모를 통해 인천 송도(투모로우시티) 선정

※ (수행기관)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테크노파크

◦ 인천시는 민간운영사로 신한금융·셀트리온 선정(’20.3) → 설계용역 완료(‘20.5) → 조성완료(~’20.12) → 개소식(~’21.2)

□ 조성 현황 : 대지 29,413㎡, 연면적48,898.01㎡

◦ 기존 투모로우시티 3개 건물을 활용하여, 인스타 Ⅰ과 Ⅱ는 스타트업 보육시설(인스타 Ⅲ는 업무지원 및 편의시설로 구축 예정)

◦ 인스타 I은 인천시(인천TP), 인스타 Ⅱ는 신한금융·셀트리온이 운영

- 현재 지원 스타트업 총 211개사 선정이 완료되어 지원중이며, 이 중 77개 기업이 입주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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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