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행복한 마을! 노인행복도 ↑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이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마련했다.
불은면은 최근 3년간 1인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제조사 결과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633명, 75세 이상 독거노인이 293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고독사 예방활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주민과 관계 종사자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이 대상자를 발굴하면 복지담당자가 대상가구를 방문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담 중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의 경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불은면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가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복지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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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