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점면(면장 김용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심각해진 1인 가구 고독사의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3가구에 ‘돌봄플러그’를 설치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돌봄플러그’는 취약가구의 전력사용과 조도 변화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위험신호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감지 시 이장과 담당공무원에게 실시간으로 알람을 전달하는 기구로, 안부 확인과 긴급 출동 등을 통해 1인 가구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처음으로 2가구에 돌봄플러그를 설치한 후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3가구를 지원해 1인 취약가구에 돌봄 공백이 없도록 하고 있다.
하점면은 이번 돌봄플러그 설치가 고독사 등 1인 가구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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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