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꽃길 가꾸기 앞장서
강화군 양도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경)은 지난 6일 하우고개 일원에 따듯한 봄을 알리는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양도면!”을 목표로 하우고개 가로화단에 펜지 등 10,000본의 봄꽃을 식재했다.
특히, 이번 작업구간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오고가는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화사한 꽃을 볼 수 있게 됐다.
김미경 회장은 “직접 꽃을 심어 화사해진 화단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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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