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순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옥화)는 지난 6일 봄을 맞아 관내 화단 정비에 나섰다.
이날 회원 40여 명은 상용리 진료소 앞 화단과 봉소리 정류소에 위치한 가로화단에 각각 팬지 3,000본과 2,000본을 식재했다.
황순국 위원장은 “겨우내 묵었던 화단을 정비하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