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여가생활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1일 덕포1리 삼촌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유천호 강화군수, 장기천 강화군 노인회장,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삼촌 경로당은 2억2천만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35㎡, 건축면적 80.8㎡ 규모로 건립됐다. 삼촌 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되며,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쉼터시설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구자혁 덕포1리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 사업, 방문보건사업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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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