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센터 방문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진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외 관계자 3명이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라운딩 및 사업 현황 공유, 컴퓨터 활용 교육 참관 등 공모사업 수행기관 현장답사를 통해 향후 방향성과 관련하여 뜻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코스로 강화군평화전망대를 방문하여 북한으로의 간접 여행을 경험할 수 있었고, 역사 문화의 고장 강화를 알리는 시간을 보냈다.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경숙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기초학습 및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사회적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포용적 사회문화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한 기초학력 취득 지원, 정보기술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컴퓨터 교육 지원, 청소년기 다문화가족 자녀의 전문 진로상담 등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포스코,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대학생 장학금지원(레인보우 드림), 1:1 진로상담(반짝반짝 빛나 너), 컴퓨터 교육(결혼이주여성 정보화마을)등의 프로그램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2-933-09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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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