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설·한파 선제적 대응체제 구축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은 지난 29일 면사무소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설해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장단장 외 23명으로 구성된 제설단은 내년 3월말까지 눈이 올 때 트랙터에 제설삽날을 부착해 12개 마을, 주요 도로 3개소(4km)와 마을안길 취약지 제설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제설삽날 점검, 사고대비 트랙터 농기계 보험 가입과 비상연락망 정비 등 설해 대비 선제적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제설단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염명희 면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제설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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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