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설해대비 제설단 간담회 추진


강화군 양도면(면장 백미경)은 지난 25일 양도면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각 마을 제설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설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주민 18명으로 구성된 제설단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 초까지 강설 시 트랙터와 1톤 트럭에 제설삽날을 부착해 11개 마을 총 41.15km 구간을 제설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설단은 각 마을별 제설계획과 ‘농기계 보험’ 가입 등을 논의했으며, 양도면은 각종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제설단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백미경 면장은 “이상기후가 심해짐에 따라 기상예보에 귀 기울이기 바라며, 항상 양도면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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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