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민·중산층까지 국가장학금 지원이 확대되고, 다자녀 가구의 자녀수에 따른 경제적 차이가 반영되도록 학자금지원구간 산정 제도가 개선된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 같은 내용으로 개선된 2022학년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12월
정부가 요소수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산업용 요수 가운데 차량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최대한 전환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주재로 제14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러한 안건을 논의했
2022년부터 사기의심거래는 개인간 거래 플랫폼에서 자동 차단될 예정이며 사이버사기 피해신고 조회범위도 대폭 넓어진다.이를 위해 오는 12월 말부터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홈페이지(https://cyber.go.kr)와 사이버캅 앱 ‘사이버사기 피해신고 이력조회’ 서비스에
정부와 학계·공공기관·정부출연연구기관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 협의체(TF)’를 구성, 22일 대면과 영상을 병행한 민관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전세계 온실가스의 20~30%를 흡
국토교통부는 11월 22일(월) 오후 3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신문사와 함께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20
오는 19일부터 ‘임신 근로자’도 육아휴직이 가능하고 이 기간에 대해 3개월 동안 최대 150만원, 이후에는 120만원까지 육아휴직 급여를 지급한다.또한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임신 12주 이후∼35주 이내 임신 근로자도 하루 근로시간을 유지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변경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모처럼 국민의 일상과 민생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정부는 방역과 의료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해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요소수 생산량이 16일 100만 리터에 근접하면서 하루평균 국내 소비량(60만 리터)을 뛰어넘는 등 수급난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이날 100여개 중점 공급 주요소에서는 요소수 입고량이 하루 판매량보다 많았다.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매주 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정레브리핑에서 “이러한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라 일상회복 단계를 이행할 것인지, 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7일 “‘위드코로나’라는 용어는 가급적 ‘단계적 일상회복’ 또는 ‘일상회복’이라는 우리말로 바꾸어서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손 반장은 “현재 언론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위드코로나’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의 관심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10월 말 현재 헌혈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7000여 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정부는 1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수급 관리방안을 점검·논의하고, 단체헌혈 계획의 적극 실행과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6일 “수능을 앞둔 18세 연령은 예방접종에 힘입어서 전 연령 중에서 가장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지만, 13~17세 발생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우려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전주 대비
정부가 신속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임상시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상시험 참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임상시험 참여자 연계 제도개선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1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1상 및 2상에 참여한 경우 방역 패스 예외를 인정하고, 나아가 코로나19
앞으로 각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의 위원 구성이 학칙으로 정해지고, 학생·교직원 등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할 수 있게 된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16일부터 12월 27일까지 입법예고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
‘정부24’에 접속해서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지방자치단체로까지 확대된다.행정안전부는 15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대구 서구·인천 미추홀구·충남 청양군 등 13개 시군구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보조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