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강화66동우(상조)회(회장 김정근)가 5일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고 밝혔다.
김정근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66동우(상조)회는 1966년생들이 모여 만든 동우회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에 쌀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강화농특산물 홍보 대사를 자처하며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