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건설 3사와 맞손… 내가면 골목상권 노후 간판 새 단장

극동건설·금광기업·남광토건, 상생협력기금 3천만 원 지원
골목형상점가 점포 10곳 간판 제작·교체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극동건설(주), 금광기업(주), 남광토건(주)과 내가면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의 노후 간판 교체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3개 건설사를 대표해 극동건설 강경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건설사는 상생협력기금 총 3,000만 원을 마련해 노후 간판 제작·교체 공사를 맡고, 군은 대상 점포 추천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내가면 골목형상점가 내 간판 개선이 시급한 노후·낙후 점포 10곳으로, 군은 옥외광고물 인·허가 등 필요한 행정 지원을 신속히 이행해 본격적인 교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경민 극동건설 대표이사는 "건설 3사가 힘을 모아 마련한 상생협력기금이 지역 소상공인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상생 협력의 뜻을 모아 준 극동건설 강경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건설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이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차질 없는 행정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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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