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상 인천시의원 강화군수 출마 공식선언

-강화군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경청하고자 출마
-군민화합을 최우선 목표로 살맛나는 강화군 만들기에 총력 다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국민의힘) 의원은 11월1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인천 강화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현재 시의원 신분이지만 그동안 그래왔듯 강화군민들을 위한 정책 모색과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원으로써의 직분을 완수할 것을 다짐한다”며 “이 다짐과 함께 앞으로는 보다 더 군민들과 가까이 하면서 군민들과 맞잡은 초심을 잃지 않고 강화군 발전을 위해 일하고자 강화군수 출마의 의지를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무작정 무엇을 하겠다는 것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자리가 어디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이 길었다”면서 “제 소임은 강화군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제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 군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경청하고자 하니 기회를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그는 “강화군수가 되면, 약자 편에서 민원인 편에서 각종 인허가 민원사무 등의 신속처리를 약속드리고, 살고 싶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군민 화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살맛나는 청정지역 강화군을 위해 군정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재상 의원은 지난 2002년 4대 강화군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했고, 이어 2010년 6대 시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2015년 재보궐선거에서 기초의원에 출마해 강화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2018년 선거에선 다시 시의원에 당선,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기사제공 - 인천시청 기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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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