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절기 재난취약시설 화재예방 및 수습대책 논의

- 10.26(화) 동절기 대비「시민안전정책회의」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6일 동절기 재난취약시설 화재예방 및 수습대책 논의와 행락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위한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항만공사, 산업단지공단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해 지난 추석 연휴 전통시장 안전관리실태 감찰 결과 보고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대책 마련 점검을 시작으로 동절기 재난취약시설(산업단지, 독거노인‧장애인 거주시설, 초고층건물)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행락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친수공간의 해안 데크와 해안 길을 사전 점검 했으며 관내 공원 시설물 정비를 함께 논의했으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낚시 배와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논의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의 토론도 진행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급격히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화재 및 동절기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행락철 안전사고와 시민 먹거리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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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