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겨울철 폭설 대비 전방적인 제설 준비 완료제설제 확보, 제설 장비 일체 점검 등 신속한 대응 준비

강화군 교동면(면장 최동관)이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동면은 강화군의 겨울철 설해 대책과 관련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제설제 108톤을 확보했고, 주요 도로와 인도에 배치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를 통해 폭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동면 제설단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제설 장비 일체 점검 및 수리를 마쳐 장비 고장을 예방해 원활한 제설 작업을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설 작업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도 구축해 기상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고,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언제든지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민들께서도 폭설 시 차량 주정차를 자제하고 보행로와 도로의 눈 치우기 작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송해면, 주민과 함께하는 3따3고 실천 운동 추진이장단 및 단체장 함께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적극 홍보

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은 지난 30일, 이장단 및 지역사회 단체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운동인 ‘3따3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병․캔․페트병 등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재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3따3고’는 병 따로, 캔 따로, 페트병을 따로 분리하고, 테이프를 떼고, 이물질은 씻고, 박스는 접고 배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장단과 단체장들은 주민들에게 직접 분리배출 시범을 선보이며,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리하고 깨끗하게 배출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원 절약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이번 3따3고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활용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양도면, 이장단과 함께 가을철 안전 캠페인 전개강화군 양도면(면장 조현미)이 지난 30일, 이장단과 함께 양도면 일원에서 가을철 사고 및 위험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산불, 축제․행사 등 야외 활동 안전 관련 주의 사항 등을 당부했고,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앱․포털’도 함께 홍보했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가을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고, 각종 축제 및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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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