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파출소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단체 합동 캠페인 실시

- 해양문화유산에 관한 조사 ‧ 전시 ‧ 교육 ‧ 연구 등 각종 사업의 협력 및 교류 약속 -


인천강화경찰서 화도파출소에서는 7월 15일 강화군 여름철 최대 관광지인 동막해수욕장을 찾아 동막자율방범대원 및 동막리 이장, 상인 등 협력단체 20여명과 합동으로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3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생활질서 준수((▵쓰레기 투기행위 ▵광고물 무단부착 ▵음주소란), 서민경제 질서 준수(▵무전취식 ▵암표매매 ▵노쑈), 교통 5대 반칙운전 근절(▵새치기(불법) 유턴 ▵끼어들기 ▵꼬리물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등 주민의 일상에 불편을 초래하고 공공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경찰은 8월 말까지 2개월 동안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화도파출소장 이서겸은 “생활 속 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일탈과 얌체행위는 주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범죄와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협력 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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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