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 자유총연맹 여성회(회장 김준희) 15명은 지난 12일 연휴기간 버려진 해안가 쓰레기를 치우는데 힘을 기울였다.
이날 활동은 민머루해수욕장과 어류정항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약 1톤가량을 준비한 자루에 모아 담는 등 최근 연휴기간 방문한 관광객으로 늘어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준희 회장은 “긴 연휴기간 늘어난 관광객으로 해수욕장과 항구 주변에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깨끗한 석모도 이미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차관문 삼산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자유총연맹 여성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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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