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훈훈한 세상

■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 정화 구슬땀- 불은면 삼동암천 일대 환경정비 실시 -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섭섭)는 지난 3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동암천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는 불은면 삼동암리 평촌교에서 금운교까지 약 2.1km 구간의 하천 주변에 방치돼 있던 빈 병, 폐비닐 등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유섭섭 위원장은 “주민들이 더 깨끗해진 삼동암천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의체 회원들이 한뜻으로 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의체가 모범이 되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은면을 위해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협의체 회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깨끗한 마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송해면 후계농업경영인, 다송천 일원 환경정화 활동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은 지난 3일 송해면 후계농업경영인(회장 전창호)과 함께 및 다송천 하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업경영인 회원들은 도로변과 하천변 구석구석을 돌며 곳곳에 방치된 폐낚시용품, 스티로폼, 페트병 등 각종 생활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썼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하천 환경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농업경영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하천변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양사면 새마을부녀회, 덕하천 일대 쓰레기 수거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부녀회(면부녀회장 이명숙)는 지난달 29일 하천변 미관 훼손과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덕하천에 유입된 하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 11명은 덕하천 1.3km의 하천변을 따라 생활쓰레기, 영농부산물 등을 수거해 양사면의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명숙 회장은 “깨끗한 덕하천을 조성하게 되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사면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하점면 농업경영인회, 환경정화 활동 앞장서강화군 하점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고경화)는 지난 3일 삼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20여 명의 농업경영인들이 참여했으며 삼거천과 도로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페트병, 농약병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고경화 회장은 “최근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가 많았는데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하점면을 더욱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상 하점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신 하점면 농업인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화도면, 이웃 돕기 성금 일백만 원 기탁받아- 화도면 주민 김명수, 서미진 부부, 성금 기탁 -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3일 화도면 내2리 김명수, 서미진 부부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 돕기 성금 일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김명수 씨는 현재 화도면 내2리 이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마을 독거노인분들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김명수, 서미진 부부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도면에 필요한 복지사업으로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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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