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최선 다해 -
강화군 대한노인회 선원면분회(분회장 김선하)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26일 선행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평소 주민들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되는 선행천 인근 주변 보행로의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웠다.
선행천 일대는 나들길 14코스 강화도령 첫사랑 길을 포함 해 군민뿐 아니라 많은 도보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또한 주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기를 당부하며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 3따 3고 캠페인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힘써주시는 대한노인회 선원면분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행천 인근은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통행량이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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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