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이장단, 해안 쓰레기 수거 앞장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은 지난 19일 관내 주요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안가 청소에는 교동면 이장단 회원 15명이 참여해 월선포 및 동진포 일대의 해안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교동면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동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해안 쓰레기 수거에 앞장서 주신 교동면 이장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눠요- 연탄전달, 방한모자 전달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 -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이상덕, 면부녀회장 이명숙)는 지난 15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 가구에 총 1,2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60 가구에 겨울나기 방한모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하루 전날인 14일에는 양사면 인화 2리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발굴해 ‘사랑愛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주방 시설을 교체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상덕 회장과 이명숙 부녀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화합과 단결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 상금 기부받아
- 화도면 주민자치 고고장구 동아리, 입상 상금 전액 기부 -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14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화도면 주민자치 동아리 마리고고장구팀’으로부터 상금을 전액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화도면 관내 주민으로 구성된 마리 고고장구팀은 결성된 지 1년이 안 됐지만 매주 열성을 다해 연습해 지난 9일에 열린 ‘제10회 화도면민의 날 체육행사’에서도 신나는 노래에 맞춰 장구를 치며 화도면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고고장구팀 이정희 총무는 “이번 대회로 주민자치 동아리의 결속력을 높여 좋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결성된 지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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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