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원면 자원봉사상담가회, 선행천 환경 정화 활동- 깨끗한 내 고장, 하천 살리기 함께해요 -
강화군 선원면 자원봉사상담가회(회장 한순례)가 지난 1일 선원면 선행천 일원에서 가을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하천 주변에 각종 풀과 뒤엉킨 쓰레기들이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할 수 있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상담가회는 이날 하천으로 유입된 나무와 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산책로 및 하천 외부의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장 한순례는 “청정 선원의 이미지를 높이고, 마을 주민들에게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상담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선원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사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교산저수지 환경 정화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달 30일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광복) 주도로 교산저수지 인근 영농폐기물과 생활쓰 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회원들은 합심하여 양사면 교산저수지에서 배우개 고개를 따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양사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김광복 회장은 “방치된 쓰레기가 쌓여 저수지 인근 경관을 해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정비해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깨끗한 양사면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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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