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제15회 양사면민의 날 기념 체육행사 성료

- 면민 모두가 하나 된 주민화합의 장 마련 -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청량한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31일 「제15회 양사면민의 날 기념 체육행사 및 면민 노래자랑」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양사면 풍물 농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주민들이 각 분야에서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명랑운동회에서는 참가자 모두 유년 시절로 돌아가 고리 던지기, 신발 양궁, 축구다트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동아리팀의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에 흥을 더하고, 경품 추첨 행사를 더해 주민들은 경품 추첨의 긴장감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며, 주민들의 높은 성원으로 제15회 양사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주혁돈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이웃과 함께 마음껏 즐기며 정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면민 화합의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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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