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꽃동산 제초 작업 실시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철)는 지난 2일 상용리 보건진료소 앞 꽃동산에서 제초 작업과 교동대교 입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6명이 참여해 남자 회원들은 꽃동산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여자 회원들은 교동대교 입구의 꽃밭을 정비했다.

이명철 위원장은 “꽃동산과 교동대교 입구가 깨끗하게 정돈되어 매우 보람차다”며,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마을이 한층 더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교동면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불은면, 마을별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 제초 작업으로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 앞장서 -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의 주민들이 지난 3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도로변 제초 작업에 나섰다.

각 리의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마을안길과 마을 도로변 일대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하며 추석맞이 준비를 했다.

심현중 이장단장은 “이번 제초 작업은 마을안길과 도로변 일대의 잡풀을 제거해 추석에 마을을 찾는 귀성객과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불은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도면 노인회, 건평리 환경정화 활동 실시- 건평리 해안 도로변 및 하천가 쓰레기 수거 -

강화군 양도면 노인회(회장 김기석)은 지난 2일 건평리 해안 도로변 및 하천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회원 48명이 참여하였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변 및 해안도로 일대의 쓰레기 약 0.2톤가량을 수거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김기석 노인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활동을 함께해 준 노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양도면 유지에 일조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쓰레기 수거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정화 작업을 완료해 주신 노인회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도면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