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 해안가 나들길 대청소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한기장)는 지난 6일 해안가와 나들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13명이 참여해 나들길 제10코스인 죽산포에서 메르메까지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기장 회장은 “아름다운 교동면 해안가가 버려진 쓰레기로 오염되는 것이 안타까워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깨끗한 해안가 및 나들길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동면 이장단, 영농폐비닐 수거 앞장서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은 지난 6일, 금년 농사 후 발생한 영농 폐비닐 수거 작업에 나섰다.

이번 수거 작업은 여름 동안 사용 후 여러 곳에 방치된 폐비닐을 한꺼번에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방치된 영농 폐비닐은 농촌 경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체계적인 수거와 처리가 필수적이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폐비닐이 방치되면 주변이 더럽게 보여 주민들이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이장단이 폐비닐을 적기에 수거해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마을 미관을 개선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교동면 이장단은 앞으로도 마을 환경 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길상면 자원봉사상담가, ‘밑반찬 나눔’ 활동 펼쳐
길상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지난 6일 길상면 일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함께 모여 밑반찬으로 불고기와 꽈리고추무침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미리 준비해 온 수세미를 함께 포장해, 무더위에도 40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를 전달했다,

염순덕 회장은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삼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마을 환경정비 ‘구슬땀’- 새마을동산 및 나들길(11코스) 제초·환경정화활동 실시 -
삼산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박훈철)는 지난 2일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동산을 중심으로 나들길 11코스에서 도로변 잡초 제거 및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훈철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삼산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단체와 상생하며 더욱 발전하는 삼산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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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