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인천을 빛낸 인천인을 추천해 주세요!

-인천시, 내달 28일까지‘올해의 인천인 대상’수상후보자 추천·접수 -
- 수상자 10명 이내로 결정, 12월 시상 계획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오늘부터 10월 28일까지 추천 또는 신청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한 해 동안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인천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법인에게 수여한다.

수상 요건은 2021년 한 해 동안 인천을 빛낸 구체적 활동이 있는 사람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1년 이상 인천시로 돼있어야 한다.
출생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인천시 사람이나. 인천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에 소속된 사람, 인천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실이 있는 사람, 그 밖에 시정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올해의 인천인으로 시장이 인정하는 사람 또는 법인‧단체도 포함된다.
후보자 추천은 수상후보자의 관련 기관 ․ 단체 ․ 기업체의 대표, 학교장, 군수 ․ 구청장 또는 수상후보자가 직접 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10월 28일까지 인천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0명 이내로 결정해 12월 시상할 계획이며‘올해의 인천인 대상’추천 및 접수, 선정과 시상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5년 처음 시상을 시작한‘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올해로 7회를 맞고 있으며 2020년에는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 인천 출신 배우 성동일, 한림병원 장수영 수간호사 등이 인천을 위해 헌신하고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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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