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복지재단,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성료...만족도 높아!

- 관내 교육 개설에 대한 관심 지속! -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오윤근)은 관내에서 첫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등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매년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함에 따라 그간 대상자들은 관외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에 복지재단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을 개설해 관내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 3월 15일 첫 시작으로 지난 17일까지 총 4차례 교육을 진행해 약 220여 명이 수료했으며, 사회복지사들은 이동시간 절약과 쾌적한 교육 환경 뿐 아나라 지역의 시설 관계자들과 교류도 활발히 할 수 있게 되었다.

보수교육에 참여한 A종사자는 “관외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새벽에 출발해서 밤늦게 돌아오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재단에서 교육을 개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며,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업무 부담이 줄어들어 내년에도 관내에서 꼭 교육을 들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화군복지재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보수·보강 지원사업/사회복지사 보수교육/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우수기관 견학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강화군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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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