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노인회, 나들길 환경정화에 힘쏟아
교동면 노인회(회장 전재순)는 지난 16일 교동면 주요 해안가 나들길 코스에서 해안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노인회 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월선포에서 남산포까지 이어지는 나들길 9코스 다을새길에서 방치된 해안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전재순 노인회장은 “나들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인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회원들이 참여해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지속적인 환경단속으로 관광객들의 인식 변화와 깨끗한 해안가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길상면 자원봉사상담가,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펼쳐- 정성 담은 반찬과 수세미 전달 -

길상면 자원봉사상담가(회장 염순덕)는 지난 16일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소고기장조림과 오이무침을 만들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들어온 수세미를 밑반찬과 함께 길상면 일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길상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수리 제2공영주차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염순덕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하고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양사면, 꽃동네요양원 초복맞이‘사랑의 삼계탕’나눔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15일, 지역에 소재한 꽃동네요양원(원장수녀 고난실)에서 초복을 맞아 삼계탕 6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삼계탕은 양사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60가구에게 전달됐다.

고난실 원장수녀는 “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초복을 맞아 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꽃동네요양원과 배부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사면이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사랑의 팥빙수 DAY’활기차게 시작~!- 무더운 여름 시원한 팥빙수로 날려버려~~ -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15일부터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드리는 ‘사랑의 팥빙수 데이’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5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의 1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즉석에서 팥빙수를 만들어 제공한다.

경로당을 방문한 주민들은 평소 자주 먹을 수 없는 팥빙수를 먹으며 더위를 날리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성기 위원장은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며 잠시나마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돌보며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팥빙수 재료 하나하나 직접 준비하셔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팥빙수를 만들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면에서도 지속적인 어울림으로 살맛 나는 양사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여차1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들 합심- 우리마을은 우리가 스스로 가꾼다... 마을발전위해 온 힘! -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16일 여차 1리 주민들이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여름맞이 마을 청소와 제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마을회관 주변을 제초하고 도로변, 인도변 등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뿐 아니라 주민들 간 유대감도 강화했다.

고철순 여차1리 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해졌으며,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마을 발전을 위한 자발적 활동을 발굴하고 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한 활동에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밝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안전하고 쾌적한 동막해변으로 오세요!- 화도면 동막 및 부녀 자율방범대, 합동 야간 순찰 전개 -

강화군 화도면 동막자율방범대와 부녀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동막해변 일원에서 합동 야간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순찰은 여름 휴가철 동막해변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동막자율방범대 노춘식 대장과 부녀자율방법대 임혜신 대장은 “동막해변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우리 자율방범대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합동 야간 순찰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변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화도면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해변 순찰은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화도면에서도 적극 협력해 여름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