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훈훈한 세상

■ 삼산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면 협의회장 박훈철)가 지난 2일 면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쌀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든든한 밥심으로 걱정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훈철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나눔 행사를 추진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삼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열무김치 나눔 봉사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는 지난 2일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열무김치를 만들어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93세대에 전달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정성 들여 만든 열무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 이른 시간부터 수고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양식 나눔 행사 추진

홀몸 어르신 등 100여 가구에 삼계탕과 반찬 전달 -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가 지난 2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침부터 위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끓여낸 삼계탕과 오이지, 젓갈 등을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를 계획한 이연숙 위원장은 “한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기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박수연 화도면장은 “무더위로 지쳐가는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며 상생하는 화도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에 전달된 따뜻한 사랑의 손길

- 화도면 주민 문옥순 님, 일백만 원 성금 기탁 -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6월 28일 화도면 주민 문옥순 님이 지역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옥순 님은 기부의 취지에 대해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강화군 주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문옥순 님의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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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