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 주민‧협력단체 협업 주요공원 범죄취약요소 점검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6일 주민‧자율방범대‧시민경찰‧청소년범죄예방협의체‧강화군자원봉사센터‧외국인치안봉사단 등 약 100여명과 함께 관내 주요 공원(갑룡‧북산‧관청 등 5개소) 순찰 및 비상벨 점검 등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은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더위를 피하기 위해 가족‧연인‧청소년 등 많은 인파가 공원에 산책을 나와 발생될 수 있는 각종 범죄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공원 및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오작동을 점검 함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의 빠른 신고 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경찰‧주민‧협력단체가 협력하여 범죄예방진단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강화경찰서에서는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동막해변 범죄진단을 통해 노후된 범죄예방시설물을 교체하고, 로고젝터 설치 등을 통한 조도개선을 추진 중에 있으며 6월 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규희 경찰서장은 “하절기 휴가철 대비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주민과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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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