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그라운드골프회(회장 이재훈)가 지난 20일 치러진 2024 강화군 그라운드골프 대회에서 2등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총 6개 팀이 참여했으며, 양사면 그라운드골프회 선수 15명이 개개인의 기량을 한껏 발휘해 팀 2위라는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재훈 회장은 “날씨가 더워 평소보다 더 힘든 경기였지만 면장님의 격려와 선수들의 노력으로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아쉽게 1점 차이로 2위를 했지만 값지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더운 날씨에 선수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좋은 성적으로 기쁜 소식을 전해 들으니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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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