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훈훈한 세상(1)

■ 교동면 적십자회, 꽃씨 파종으로 아름다운 경관 기대강화군 교동면 적십자회(회장 나인숙)가 고구저수지 인근에 신규 조성된 화단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꽃씨 파종을 진행했다.

지난봄 신규 조성한 연산홍길 120m 구간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3kg의 코스모스 씨앗을 뿌려 가을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인숙 회장은 “연산홍이 진 후 다소 심심해 보였던 꽃길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은 느낌”이라며 “우리 고장의 풍경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적십자회의 노력으로 교동면이 한층 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교동면 환경 개선과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교동면 이장단, 교동대교 입구 화단 정비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이 교동대교 입구 화단에서 제초 작업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지는 교동대교 입구의 화단으로 철쭉 및 연산홍, 메리골드 등 다양한 초화가 심어져 있었으나, 꽃이 지면서 미관이 저해돼 이장단이 나서 잡초를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작업을 마친 김형태 단장은 “교동면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화단인만큼 깨끗하게 정비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장단의 열정과 노고 덕분에 교동면의 이미지가 한층 더 밝아졌다”며, “주민과 함께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모두가 살기 좋은 교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 깨끗한 마을 조성 노력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순애)가 지난 24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3명은 고천3리 마을에서 오상공업사 입구까지 주요 도로변을 거닐며 방치된 페트병과 비닐 등 3톤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주민자치회원들은 “이곳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깨끗한 주변 경관을 보며 미소를 지을 수 있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영진 내가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앞장서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시로 정비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산홍 화단 정비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종숙)가 지난 25일 외포고개의 연산홍 화단을 정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5명이 참여해 연산홍 500여 주가 식재된 외포고개 화단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비료를 살포했다.


장종숙 위원장은 “이곳을 지나치는 많은 방문객들이 아름답게 가꿔진 연산홍꽃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머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영진 내가면장은 “이른 아침 바쁜 와중에서도 꽃동산 화단 정비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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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