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이장단, 도로변 제초 작업 실시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이장단장 김형태)이 지난 20일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대룡리 회전교차로에서 삼선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따라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했다.

작업을 마친 김형태 이장단장은 “묵은 잡초를 깔끔히 제거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장단에서 교동면 환경 정비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교동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제초 작업을 적극 실시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교동면 게이트볼분회, 해안가 및 나들길 정화 활동
강화군 교동면 게이트볼분회(회장 전일제)가 해안가와 나들길 주변의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교동면 게이트볼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나들길 주변 주요 포구인 죽산포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일제 회장은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면 미관은 물론 갯벌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어 수거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머무르고 싶은 교동면을 조성해 강화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 여름맞이 도로변 제초 작업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일)가 지난 20일과 21일 여름을 맞아 도로변 제초 작업에 나섰다.

이날은 위원 25명이 참여해 마그네사거리~덕진진 로터리, 덕진진 로터리~광성보 도로변 일대(약 5.2km 구간)의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박병일 위원장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불은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사면, 3따 3고 실천하고 꽃씨 받아 가세요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이 3따 3고 운동 홍보를 위해 재활용품과 꽃씨 교환 창구를 운영한다.

3따 3고란 ▲병, 캔, 페트병을 따로 배출하며 ▲배출 시 라벨·테이프는 떼고 ▲이물질은 씻고 ▲박스는 접고 배출하자는 군민 실천 운동이다.

이에 양사면은 6월 말까지 2주간 3따 3고를 실천한 재활용품 1묶음당 꽃씨 봉투 1개를 교환해 준다. 꽃씨 종류는 부처꽃, 한련화, 코스모스, 천일홍 4종이며 1회 용품을 줄이기 위해 종이 포장재를 사용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3따 3고 운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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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