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체육회(회장 박영광)은 지난 10일 강화군생활체육센터에서 강화군체육회 이사회 및 황토길 개장식에서 강화군 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 5,000만원을 강화군체육회에 기부하였다.
박 회장은 “강화군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강화군체육회가 군민의 삶의 길 향상에 앞장서고, 한 단계 더 도약해 변화와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로 황토길 개장식에는 200여 명의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며, ‘힐링 맨발걷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황토길은 군민들의 건강한 체육 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기존 신정체육시설 체육공원을 활용해 총 길이 356m, 폭 2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전천후 시설로 날씨와 계절에 영향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다.
강화군체육회 회장직을 맡은 박 회장은 강화군 향토기업인 동우개발, 중앙건설 회장 재임 중에도 강화군 체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다. 체육환경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을 자신이 이끄는 기업의 사회 환원 목표로 두고 앞으로도 군체육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