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특산품을 활용한 요리 특강 및 식사 나눔 활동 -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1인 가구를 위한 ‘행복한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화군가족센터 주관, 농업회사법인 전통음식연구원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건강밥상은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전문가의 지도하에 강화군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이 음식을 나눠 먹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 대상자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고, 자립적인 생활 능력을 형성하기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해 다 같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건강밥상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한 기수당 8명을 모집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가족센터(☎032-932-1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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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