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훈훈한 세상

■ 하나된 불은! 정월대보름 맞이 마을별 척사대회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 리별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삼동암2리를 시작으로 각 마을 및 노인회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했으며, 신현리와 덕성리(덕진) 등에서는 주민들이 오곡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염명희 면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하나 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불은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도면 기관단체 한마음 척사대회 개최- 단체 상호 간 친목과 단합을 가진 척사대회 성료 -

강화군 양도면 기관단체 척사대회 준비위원회가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 23일 주민자치센터 구관에서 단체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양도면 이장단 등 20개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양도면 발전과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윷가락을 던지며 척사대회를 시작했다. 또한, 척사대회 준비위원회에서 떡과 호두, 땅콩 등의 다과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양도면 기관단체 척사대회 준비위원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위원 모두 바라는 일을 성취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양사면, “똑! 똑! 어르신 안녕하세요?” 안부 확인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이 겨울철 어르신 건강과 안전 확인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 위원과 함께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주방용 공기청정기 5대를 함께 전달하며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난방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난방유 2드럼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규숙 위원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면장은 “어르신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복지 문제를 개선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양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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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