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청소년의 끼와 꿈이 한곳에 모였다!

- ‘2023년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예선’ 성료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칠 수 있는 ‘2023년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예선을 개최했다.

예선에는 사전 접수한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노래․댄스․밴드 부문 34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고, 본 공연 못지않은 박수와 응원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노래․댄스․밴드 각 분야에서 현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미래 인재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전문 심사위원들이 현장에 참석해 팀의 작품성과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본래 최종 진출 팀은 12팀이었으나 전년도에 비해 높은 수준과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심사위원들은 고심 끝에 고등부 노래 부문의 인기상을 추가로 선정했고, 총 13팀이 본 공연에 진출하게 됐다.


본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들의 공연을 비롯해 초대 가수 비오, 비비지, 별은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유천호 군수는 “올해 예선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수준이 높아 매우 인상적이다”며, “앞으로 강화군의 미래가 기대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끼와 재능이 마음껏 펼쳐지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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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