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새마을부녀회, 하천 정화 활동 구슬땀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경숙, 이하 부녀회)가 지난 13일 구리포 하천·하구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회원 16명이 참석해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이수하고, 구리포 하천 변 2km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경숙 회장은 “구리포는 길상면의 주요 하천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명형숙 길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불은면, 깨끗한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3일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에 농가주부모임 회원 25명은 오두돈대에서 광성보로 이어지는 나들길과 해안도로 약 1.5km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쓰레기 취약지와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며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 앞장섰다.


반정연, 최진남 회장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불은면, 겨울 맞이 따뜻한 온기 나눔강화군 불은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옥임) 및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최진남, 부녀회장 최옥임)가 지난 13일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 부녀회 회원 8명은 장애인 가구에 방문해 60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정다운 담소를 나눴으며, 새마을남·여지도자는 주거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최진남, 최옥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기 바란다. 또한, 대상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수혜 대상인 A씨는 “매년 바쁘신 와중에도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이 감사드리며,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삼산면 노인회, 매음리 민머루해변 환경정화강화군 삼산면 노인회(회장 김광석)가 지난 10일 겨울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삼산면분회 노인회장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머루해변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광석 분회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민머루 청소를 통해 쾌적한 인상을 선보이고, 주변 상인들에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깨끗한 삼산면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시는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삼산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송해면 방위협의회, 숭릉천 환경정화 전개강화군 송해면(면장 한경진)이 지난 10일 송해면 방위협의회(회장 유호병) 위원들과 함께 숭릉천 하천 변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해 버려진 폐낚시용품 및 스티로폼, 페트병 등 각종 생활 쓰레기 2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한경진 면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선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망월리 도로변 일대 환경정비 실시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희)가 지난 14일 망월리 도로변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여 명이 겨울을 맞아 망월리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희 위원장은 “환경정비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하점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익 하점면장은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야외 활동 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하점면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화도면, 환경정화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강화군 화도면이 새마을부녀자회 및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자회는 평소 낚시꾼들이 무심코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인해 민원이 잦은 길정천 주변의 환경정화를 실시했으며, 농촌지도자회는 미루지항에 밀려온 스티로폼, 수초풀 등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상염, 김삼기 회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화도면장은 “화도면 역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깨끗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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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