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방위 교육 이수 통해 비상 상황 대응능력 제고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30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상반기 본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충 교육은 1~2년 차 민방위대원과 기술지원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시·사변 또는 비상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응급처치 방법, 전기안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시행되었다.
보충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가까운 시‧군‧구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확인한 후 참석하거나, 11월 말 예정인 추가 보충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 실시된 민방위 본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들은 올해 안에 교육을 완료해야 한다”며, “미이수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확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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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