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군 대표 뮤직 페스티벌인 「2023년 제5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ive in the Present Moment(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세요)’라는 주제로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Present)의 나를 마주하고 즐기는 시간, 그리고 쉼 없이 달려온 나와 가족, 친구를 위로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Present)하는 시간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가수 홍진영·김태우·양지은·박완규·김수희·노브레인·XOX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번 콘서트는 록․발라드․트로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또한, 사전에 사연을 신청받아 최종 선정된 군민의 이야기를 가수가 직접 소개하고 응원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푸드트럭 존과 페이스페인팅, 타투 스티커 체험도 진행하며 행사의 활기를 더하고, 공연 후에는 아름다운 강화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3년 제5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해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고 서로의 온기를 전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