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강화읍위원회,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맛된장 후원


바르게살기 강화읍위원회(회장 차대성)는 지난 19일 강화군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을 방문해 맛된장 2kg 100통을 후원했다.

차대성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고마움을 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아이들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꿈의 날개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강화군 지역사회의 많은 후원 기관들을 연계·발굴하겠다”며, “재래된장에 아동들의 입맛을 고려한 레시피를 첨가한 맛된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아동이 태어날 때부터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종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화군 드림스타트에 후원하고자 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강화군 사회복지과(032-934-83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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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