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이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내가면사무소와 삼산면사무소 2개소에 강화섬쌀(10kg) 100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공단 직원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사회 공헌활동 기금으로 추진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2010년부터 매년 명절·연말마다 정기적으로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및 기탁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한국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에서 구매한 쌀을 기탁하며, 지역 농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송왕근 이사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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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