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훈훈한 세상

■ 선원면 주민자치 동아리, 제1회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성주)가 지난 6일 프로그램 활성화 및 주민통합을 위한 ‘제1회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현재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총 9개의 프로그램 중 7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서예 교실은 벽면을 활용해 작품을 전시했다. 발표회에 소요된 경비 전액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부담했다.

황성주 위원장은 “많은 걱정도 있었지만 제1회 동아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이번 발표회가 면민이 더욱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오늘처럼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송해면 노인회, 다송천 일원 환경정화
강화군 송해면(면장 한경진)이 지난 7일 송해면 노인회와 함께 다송천 하천변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앞서 노인회 회원 2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폐낚시용품과 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경진 면장은 “면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깨끗한 송해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농업경영인회,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강화군 하점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고경화)는 지난 7일 망월리 해안가 및 나들길 16코스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에 농업경영인회 10여 명이 참석해 해안가를 돌며 플라스틱과 유리병 등 여름철 해류에 휩쓸려온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경화 회장은 “추석 맞이 귀성객들을 위해 해안가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면서 “한결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익 하점면장은 “솔선수범해 쓰레기를 수거한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하점면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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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