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그라운드골프팀(회장 이재훈)이 지난 5일 열린「2023 서강화농협장기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총 9팀(54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양사팀이 좋은 성적으로 단체전 1위를 차지했으며, 양사면 그라운드골프팀 소속 유희종(양사면 거주)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참가 선수 중 최고 연장자인 김의용(양사면 거주) 선수는 장수상을 수상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재훈 회장은 “첫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니 더욱 뜻깊다.”면서 “이런 대회가 자주 개최되어 그라운드골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진 양사면 그라운드골프 지도자는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 모두가 열정적으로 대회에 임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그라운드골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영 양사면장은 현장에 참석해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여가 활동을 즐기며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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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