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방문 잼버리 참가자들 위해 추가 프로그램 마련

- 인천시, 매직쇼 & 풍선아트, 찾아가는 영화관 추가 상영 등 -
- 휴일에 이(e)스포츠대회, 큐브대회, 인천FC 경기 관람 기회도 -

▲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찾아가는 영화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에 체류 중인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오늘도 추가해 진행했다.

8월 11일에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퇴영식 및 K-POP 콘서트 참가에 앞서, 인천시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추가로 열로 ‘매직쇼 & 풍선아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안전하게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인천시티투어는 8월 12일까지 이어지며, 상시 운영 중인 시티투어버스에 잼버리 복장을 입고 탑승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주말 동안 열릴 2023 인천 이(e)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초청행사까지 잼버리 대원들이 인천에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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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